그냥 그렇다면 글을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.

어디에도 치우침이 없이 부드럽게 다가오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

어쩌면 상업성에 놀아나는 기분도 들지만 그래도

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의 깔끔함은 다른 커피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다.

카페도헤이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말처럼 일등급 블루마운틴이다.

이런 맛은 전문 로스터리 샵에 가서 마셔야만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.

나름대로 자메이카를 오랜 기간동안 마셔보았지만 눈으로 확인하고 100% 블루마운틴 원두를

확인하고 서야 마셔보았던 블루마운틴

오랜 만에 좋은 원두를 만나서 기분이 좋다..

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만이 아는 이 기분 너무 좋다.